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 내에 살면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이며, 가장 흔한 질염이다. 세균성 질염을 일으키는 혐기성 세균은 정상 여성의 질 내에 존재하는 전체 세균의 약 1% 미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세균성 질염에 걸린 경우에는 이 농도가 약 100~1,000배 정도 증가하며, 정상 유산균은 없어지게 된다.
원인
정상적으로 질 내에 살고 있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이 없어지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질 내의 산성 환경이 없어지는 상황, 즉 잦은 성교, 질 깊숙한 곳까지 물로 씻어내는 뒷물(hip bath), 자궁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이 한번 없어지고 나면 다시 유산균이 서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자주 재발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균성 질염 [bacterial vaginos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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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베타딘 질세정액 의약품 질염 질세정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지노베타딘 상세 정보
성분정보
포비돈요오드 100mg/mL
저장방법
차광기밀용기, 실온(1-30℃)보관
효능효과
다음 경우의 국소치료 :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비특이성 및 혼합감염에 의한 질
염, 산부인과 수술전 처치살균성 질세정, 국소세척 및 방취
용법용량
포비돈요오드 10%(유효요오드 1%)액 30ml를 온수 약 1리터에 희석하여 질내외를 1일 1~2회 세
정한다.살균성 질세정, 국소세척 및 방취의 경우에는 1주 1~2회 세정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및 이 약 성분에 과민증 환자
2) 갑상선기능 이상 환자(특히 결절성 갑상선종, 지방병성 갑상선종, 하시모토갑상
선염 등)
3) 신부전 환자
4) 신생아 및 6개월 미만의 영아
5) 포진상 피부염 환자
6) 방사성요오드 치료전후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중증의 환자(화상 환자 등)
2) 갑성선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신부전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부작용
1) 과민증 : 드물게 아나필락시양 증상(호흡곤란, 조홍, 두드러기 등), 요오드진
(iododerma)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2) 피부 : 때때로 동통, 가려움, 자극감, 발진, 발적, 피부염, 드물게 작열감, 피부궤
양, 접촉피부염, 피부변색, 장기간 사용시 상처치유저해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
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3) 전해질, 대사 : 화상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전해질 및 혈청의 삼투압
장애, 대사산증이 나타날 수 있다.
4) 신장 : 화상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5) 혈액 : 장기간 사용시 시상하부-뇌하수체-갑상선-축기능의 변화와 가역반응에
의한 요오드의 분비량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농
도가 약간 상승하고 T₄및 T₃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6) 과량투여 : 과량 또는 장기간의 접촉으로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혈청 요오드결
합단백의 증가 보고가 있다. 광범위한 상해 또는 화상에 이 약의 반복적 투여로
요오드의 전신흡수에 따른 여러 부작용(금속 맛을 느낌, 타액분비 증가, 목과 입
에서의 작열감 및 동통, 눈의 자극 및 부종, 피부반응, 배탈, 설사 및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7) 기타 : 소독용으로 이 약을 과량사용시 요오드독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노베타딘질세정액 [Gynobetadine Vaginal Wash] (의약품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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