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은 동쪽은 높고 서쪽지대는 낮아서 서쪽의 한강을 바라보는 형태의 아늑한 마을로 1990년대 도시기반조성사업으로 형성된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농촌지역이 함께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형 전원도시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간단 소개
총면적은 4.24㎢, 28개통 147개 반으로 구성되어 현재 13,138세대 33,001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도시지역인 무원마을과 소만마을, 농촌지역인 강매동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유형 장군 묘소, 매면봉수대, 석교 등이 소재하고 있으며 문화시설은 고양시 여성회관이 있으며, 고속전철(KTX)이 출발하는 행신역이 소재, 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다른 동에 비해 비교적 많이 분포되어 있어 교육의 중심지임을 실감나게 합니다. 여가와 체육 시설로는 개발예정인 토당제1근린공원과 국궁장인 “덕양정”과 “행신 배드민턴클럽”, “게이트볼장”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행신2동은 문화, 교통, 교육, 환경의 도시로서 손색이 없는 지역입니다.
소만마을의 유래
특히나 제가 거주하고 있는 소만마을은 재미있는 유래가 있습니다.
택지 개발 이전에 존재했던 '소마니'라는 자연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강의 포구를 따라 형성된 마을의 모양이 반달과 닮았는데, 반달이 보름달이 되듯 마을도 점차 발전하길 바란다는 의미로 소만이라 불리었습니다. 또, 사패지를 받은 청주 한씨 동지공파의 한지공이 땅의 비옥함을 보고 비록 작지만 비옥해서 만족 할 수 있다고 말한데서 소만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행신2동 교통 편의성
행신2동은 경의선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특이한 사항은 하나의 동 구역에 행신역과 강매역의 두 개역이 있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도 아주 다양하게 있어 최고의 교통 요지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쾌적한 환경
행신2동에 거주하면서 좋은 점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신역 주위의 상가지역을 제외하고는 아파트가 상가지역과 분리되어 있어 아주 조용한 곳이며, 성사천을 따라 산책과 달리기도 즐길 수 있고, 특히나 고양누리길이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에 고양누리길 행주누리길과 행주산성역사길을 따라 좋은 경치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